
딥시크 불똥 튄 SK하이닉스, 골드만삭스 최선호주서 빠져
중국 스타트업인 딥시크가 개발한 저가형 AI모델로 고비용 고성능 엔비디아 칩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와 관련 밸류체인에 속한 종목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음.
골드만삭스는 아시아 주식 중 SK하이닉스와 TSMC를 제외하고 상하이 증시에 상장된 나리테크를 컨빅션 리스트에 포함시킴.
주가는 SK하이닉스뿐 아니라 관련 소부장 역시 약세를 보이며 피에스케이홀딩스가 -9.26%, 디아이가 -9.4% 급락함.
작년 소비 -2.2%... 21년만에 최악
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며 지난해 소매판매가 2003년(카드대란이 있던 시기) 이후 2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함.
오리온 3조클럽 확정
오리온이 지난해 매출 첫 3조원을 돌파하며 3조클럽에 입성하는데 성공함. K과자 열풍으로 매출의 64%를 해외에서 올리며 인기몰이를 한 결과로, 국내 식품업계에서 매출 3조를 달성한 것은 오리온이 10번째임. 오리온 감자칩과 초코파이 열풍이 불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현상이 생기자, 오리온은 올해 러시아 트베리, 베트남 하노이 및 호찌민에 공장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음.